경기지역 강추위 지속..파주 영하 19.1도

노승혁 2022. 1. 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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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파주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지역은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져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기온은 파주 판문점 -19.1도, 연천 -17.2도, 포천 -15.4도, 가평 -13.5도, 안성 -13.5도, 용인 -12.1도, 이천 -11.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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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18일 파주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지역은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져 춥겠다.

한파에 얼어붙은 홍제천 인공폭포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가 얼어있다. 2022.1.12 hwayoung7@yna.co.kr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기준 기온은 파주 판문점 -19.1도, 연천 -17.2도, 포천 -15.4도, 가평 -13.5도, 안성 -13.5도, 용인 -12.1도, 이천 -11.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가평, 파주, 양주, 포천, 연천에는 한파경보가, 여주,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남양주, 의정부, 고양, 동두천에는 한파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한파경보와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도,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날 눈이 내린 곳에서는 도로에 살얼음이 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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