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나 합류, 신한은행을 좀 더 강하게 만들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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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14승8패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드 김애나(27·168㎝)의 부상 복귀는 신한은행의 PO 대비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요인이다.
김애나의 복귀는 당장의 정규리그 잔여경기 소화에도 도움이 되지만, 부상자들이 대거 돌아올 PO에서 팀 전력을 업그레이드해줄 플러스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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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나는 시즌 개막 이후 3경기 만에 발목을 다쳐 전열을 이탈한 채 장기간 쉬어야 했다. 다행히 12일 용인 삼성생명전에서 복귀를 신고했다. 20분여를 뛰며 6점·2리바운드·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어 16일 청주 KB스타전에선 24분여를 소화했고, 3점슛 2개를 포함해 12점·2리바운드·3어시스트로 좀더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김애나는 운동능력이 뛰어난 데다, 외곽슛 등 득점력까지 갖춘 가드다. 이번 시즌 5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평균 8.60점·4.2리바운드·3.0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3점슛 성공률은 50%(8개 시도·4개 성공)에 달한다. 2점슛 성공률(22개 시도·11개 성공) 역시 50%다. 또 신한은행이 추구하는 빠른 공수전환에도 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정규리그 잔여경기를 통해 김애나가 경기력과 컨디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면 신한은행의 ‘봄 농구’ 전망은 한층 밝아질 수 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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