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26일 신곡 '화양연화' 발매..9개월만 컴백(공식)

이민지 입력 2022. 1. 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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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가 약 9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미스틱스토리는 1월 18일 "홍자가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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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홍자가 약 9개월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미스틱스토리는 1월 18일 "홍자가 오는 26일 새 디지털 싱글 '화양연화'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내 생에 가장 찬란했던 시절’이라는 문구와 겨울 감성 가득한 홍자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로트 가수로, 지난 2019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사랑 참', '열애', '상사화', '비나리'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3위 미(美)에 올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각종 방송, 공연 및 유튜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세 트롯 여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 두 번째 EP '술잔'으로 명실상부한 ‘곰탕 보이스’를 자랑한 것은 물론, 새 소속사와의 찰떡궁합을 입증한 바 있어, 오는 26일 발매하는 새 싱글 ‘화양연화’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한 홍자는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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