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복합연비 '신형 니로' 사전예약..가격은?

김창성 기자 입력 2022. 1. 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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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18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친환경 전용 SUV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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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18일부터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사진=기아
기아가 이달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기아 니로’(신형 니로)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18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신형 니로는 2016년 1세대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친환경 전용 SUV 모델이다.


더 넓어지고 힘도 세졌다


신형 니로에는 3세대 플랫폼 기반의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이 대폭 강화됐다. 전장 4420mm(기존 대비 +65mm), 축간거리 2720mm(+20mm), 전폭 1825mm(+20mm), 전고 1545mm(+10mm)의 커진 차체로 우수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존보다 15리터(ℓ) 커진 451ℓ로 수납성을 개선했다. 트렁크 바닥의 높이를 일원화해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평평한 구성(풀플랫)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

신형 니로는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4.7kgf·m의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 출력 32kW, 최대 토크 170N·m의 모터를 탑재했다.

2세대 6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 장착, 향상된 공력 성능 등을 통해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20.8km/ℓ)를 달성했다. (16인치 타이어,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차 천장(헤드라이닝)에 폐플라스틱(PET) 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섬유를, 윈도우 스위치 패널에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가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바이오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활용했다.

국내 최초로 적용된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는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그린존 주변도로 진입시 전기 모드 주행을 확대하는 기술이다. 밀집 주거 지역, 학교, 대형병원 등 기존의 그린존 범위를 어린이 보호구역과 집, 사무실 등 즐겨찾기에 등록된 장소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참단 운전 보조 시스템은 덤… 최저 2660만원부터


기아가 18일부터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사진은 신형 니로 내부. /사진=기아
신형 니로에는 고객을 배려한 지능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적용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는 주행 시 차량,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를 비롯 교차로 대형차와 충돌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회피할 수 있도록 제동을 도와준다.

대시보드에서 도어트림으로 이어지는 대각선 사이에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클러스터/AVN)를 배치하고 모던한 하이글로시 블랙 소재의 센터 콘솔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SBW)을 조화시켜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외장 색상은 새로 추가된 시티스케이프 그린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스틸 그레이 등 총 7종이다. 내장은 ▲차콜 ▲미디움 그레이 ▲페트롤 등 총 3종의 신규 색상이 적용된다.

사전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진행한다. 가격(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 달성과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통해 친환경 전용 SUV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기아의 대표 친환경 모델인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 시대에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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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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