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FIFA 올해의 남자선수상..발롱도르 놓친 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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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가 '2021년 베스트 FIFA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지난해 1월 팀을 맡은 이후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공로로 '베스트 FIFA 남자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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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폴란드)가 ‘2021년 베스트 FIFA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
FIFA는 17일(현지시간) 본부가 있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버추얼(화상) TV쇼를 통해 ‘2021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세리머니를 거행했다.
지난해 69골을 기록한 레반도프스키는 2년 연속 남자 최고의 상 영광을 안았다.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를 제쳤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43골을 넣으며 1970년대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인 게르트 뮐러가 49년 동안 보유하고 있던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여름 세비야로 팔려간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에릭 라멜라는 FIFA 푸스카스상(최고의 골)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3월14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라보나킥으로 멋진 골을 성공시켜 이 상의 주인공이 됐다. 라보나 킥은 양다리를 꼬아 슛이나 크로스를 하는 기술이다.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무실점 선방(1-0 승리)을 기록하는 등 첼시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낸 것을 인정받아 ‘베스트 FIFA 남자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덴마크대표팀과 코칭스태프, 메디컬팀은 지난해 핀란드와의 유로 2020 경기 도중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그라운드에 쓰러지자 신속한 대응을 한 공로로 ‘FIFA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덴마크와 핀란드 팬들은 FIFA 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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