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위 굳건..'특송' 25만 돌파 [★무비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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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만 448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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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만 448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92만 3355명.
지난달 15일 개봉해 7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경관의 피' 부터 '특송',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 등 연이은 신작 개봉에도 불구하고 1위 자리를 지키며 놀라운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2위는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이 차지했다. '특송'은 전날 1만 828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5만 1847명을 기록했다.
3위는 1만 3517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씽2게더', 4위는 1만 1207명의 관객을 동원한 '경관의 피'가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8만 6830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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