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연례행사..홈페이지서 마틴 루터 킹 추모

박수형 기자 2022. 1. 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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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해에도 17일(현지시간) 마틴루터킹데이를 맞아 홈페이지 첫 화면에 마틴 루터 킹 박사의 사진을 내걸었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올해 애플이 홈페이지에 걸어둔 마틴 루터 킹의 발언은 1967년 필라델피아 배럿 중학교에서 십대 청소년들에게 남긴 말이다.

애플은 이처럼 매년 마틴루터킹데이가 찾아오면 미국 접속 기준 홈페이지 첫 화면을 통해 마틴 루터 킹 박사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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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사진 발언과 함께 추모 문구 띄워

(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애플이 새해에도 17일(현지시간) 마틴루터킹데이를 맞아 홈페이지 첫 화면에 마틴 루터 킹 박사의 사진을 내걸었다. 그러면서 그가 생전에 남긴 발언과 함께, 애플은 오늘을 비롯해 항상 그를 추모한다는 문구도 남겼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올해 애플이 홈페이지에 걸어둔 마틴 루터 킹의 발언은 1967년 필라델피아 배럿 중학교에서 십대 청소년들에게 남긴 말이다. 어두운 과거를 정의와 인류애로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다.

애플은 이처럼 매년 마틴루터킹데이가 찾아오면 미국 접속 기준 홈페이지 첫 화면을 통해 마틴 루터 킹 박사를 기리고 있다.

사진 = 애플 홈페이지

흑인 해방 운동의 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날로 미 연방의 공휴일이다. 실제 탄생일은 1월15일이지만,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공휴일로 삼고 있다.

미연방 공휴일인 만큼 미국의 여러 기관과 회사에서 마틴 루터 킹을 추모하고 있지만, 애플은 남다른 관심을 보내는 회사로 꼽힌다.

무엇보다 CEO의 의지가 강하다. 팀 쿡 CEO는 자신의 집무실에 마틴 루터 킹의 사진을 걸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동성애 성향을 처음 알릴 때도 그의 발언을 인용키도 했다.

MLK 데이를 기린 구글 두들

구글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루터 킹을 추모했다. 구글 두들로 불리는 검색 홈페이지 로고를 통해 각종 이벤트마다 메시지를 내는 회사인 만큼 마틴루터킹데이를 빼놓을 수는 없다.

이날을 맞아 구글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올리비아 필즈가 그린 마틴 루터 킹을 기리는 그림으로 구글 두들을 장식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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