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 태양광 저장시설 불..4시간 만에 진화

보도국 2022. 1.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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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7일)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 선곡리의 태양광 저장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저장시설 10㎡가 타고 4시간여 만인 오후 9시쯤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9대와 소방 인력 3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다만, 저장시설 안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의 중금속 물질 때문에 진화 완료까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혹시 모를 재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태양광_저장시설 #우보면 #선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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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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