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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부족 전망에 국제유가 고공행진 [인더머니]

입력 2022. 01. 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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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선물 시장에서 국제유가가 오름새를 보이고 있다.

17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6.71달러까지 올랐다.

브렌트유 가격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소식에 상승 폭을 줄였다가 다시 반등해,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 기준, 배럴당 86.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브텍사스산원유, WTI도 장중 배럴당 84.78달러까지 올랐다가 8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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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장중 한때 배럴 당 86.71달러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페르미안 유전지대 석유 시추기 모습. [로이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선물 시장에서 국제유가가 오름새를 보이고 있다.

17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86.71달러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3일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브렌트유 가격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소식에 상승 폭을 줄였다가 다시 반등해,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 기준, 배럴당 86.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브텍사스산원유, WTI도 장중 배럴당 84.78달러까지 올랐다가 8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세계 경제가 주춤했지만,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오히려 석유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위기가 더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불안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비 OPEC 국가 협의체인 OPEC플러스(+)는 2월에 하루 40만 배럴 증산 방침을 잇기로 이달 초 결정했다. 하지만 미국은 이는 국제 원유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한 양으로 평가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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