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결장' 호날두 복귀 늦어지나.. 다음 경기도 불투명

허인회 기자 2022. 1. 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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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맨유 내 최다득점자 호날두는 최근 2경기에 결장했다.

호날두 없이 싸운 맨유는 지난 11일 애스턴빌라와 FA컵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고, 16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다시 한번 애스턴빌라와 만나 2-2로 비겼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골반 통증 때문에 경기를 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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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다.


맨유 내 최다득점자 호날두는 최근 2경기에 결장했다. 호날두 없이 싸운 맨유는 지난 11일 애스턴빌라와 FA컵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고, 16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다시 한번 애스턴빌라와 만나 2-2로 비겼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골반 통증 때문에 경기를 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훈련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이외에도 마커스 래시포드가 훈련을 받다가 부상을 입었다. 맨유 입장에서는 갑작스런 악재다.


랄프 랑닉 감독은 지난 16일 애스터빌라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통해 "호날두가 부상을 당해 경기에 불참했다"고 설명한 뒤 "유연성 문제가 아직 남아있어 전날 훈련도 못 받았다. 훈련 전후에 대화를 나눴고, 경기를 뛸 수 있는지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원정 경기에 동행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판단했다. 아쉽지만 주중 경기를 뛸 수 있을지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호날두의 다음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맨유는 20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번 시즌 경고를 총 5장 받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루크 쇼와 스콧 맥토미니가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다. 해리 매과이어도 부상을 털고 직전 경기에서 벤치에 앉은 바 있다. 폴 포그바는 여전히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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