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이어갈 것 '목표가↑'-신한금투

고종민 2022. 1. 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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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이녹스첨단소재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고객사 다변화로 2022년 WOLED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녹스첨단소재의 OLED TV 봉지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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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7만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이녹스첨단소재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

황성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고객사 다변화로 2022년 WOLED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이녹스첨단소재의 OLED TV 봉지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nnoled TV 부문 매출액 비중은 2019년 21.4%, 2020년 24.1%, 2021년 37.2%, 2022년 39.9%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또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중화권 스마트폰 시장 진출로 Innoled 모바일 부문과 Smartflex 부문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이녹스첨단소재]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녹스첨단소재의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2.0%, 22.7% 증가한 5천335억원, 영업이익 1천135억원을 추정한다. 이는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이다.

황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4천649원에 목표 주가수익배율(PER) 15.0배를 적용했다”며 “15.0배는 높은 진입장벽을 지닌 특수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OLED TV 시장 확대로 봉지재 필름의 높은 성장세 유지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했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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