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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인사이트] 中 지난해 4분기 성장률 4.0%.."올해는 4.7%에 그칠 것.."

SBSBiz 입력 2022. 01. 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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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지속되고 있죠.

노무라의 테크 리서치 공동 책임자는 올해에도 공급난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하지만 연말로 갈수록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데이비드 웡 / 노무라 테크 리서치 공동 책임자 : 반도체 공급과 같이 적어도 전자 제품 측면에서의 공급 문제는 올해 곳곳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나아질 것입니다. 이미 작년에 나아지기 시작했죠. 올해 부족난이 지속되겠지만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내년에도 부족난은 있겠지만 다달이 나아질 것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 동력이 급속히 약해지고 있는데요.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4%로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2020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씨티그룹의 아시아 경제 전략 책임자는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도 4%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전 세계적인 수요 둔화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조한나 추아 / 씨티그룹 아시아 경제 전략 책임자 : 중국이 직면한 또 다른 문제는 산업생산, 수출 그리고 상품 수요의 둔화입니다. 상품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이들도 계속해서 둔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지금과 같은 양의 상품을 구매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중국 설 연휴를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성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정책 지원이 주어지더라도 세계 상품 거래의 둔화가 지속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중국 성장률은 4.7%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공급이 수요 회복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다니엘 예르긴 IHS 마킷 부회장은 원유시장과 가스시장 등 전반적인 에너지 시장이 빠듯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는데요.

현재 미국이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보다 더 많은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미국의 증산이 없었더라면 세계 원유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니엘 예르긴 / IHS 마킷 부회장 : 에너지 시장이 빠듯합니다. 여유분의 감소로 지난 몇 주 동안 유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원유시장과 가스시장이 매우 빠듯한 상황입니다. 미국은 다시 생산국이 됐습니다. 현재 러시아 또는 사우디아라비아보다 하루 2백만 배럴의 원유를 더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미국의 원유 증산이 없었더라면 세계 원유시장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모닝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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