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교육부, '김건희 허위이력 의혹' 국민대 감사결과 다음주 발표
이도연 입력 2022. 01. 18. 10:57기사 도구 모음
교육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부정·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한 국민대 특정감사 결과를 다음 주 중 발표한다.
교육부는 18일 "다음 주 중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 국민대학교의 특정감사 결과가 상정·논의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다음 주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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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교육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부정·허위 이력 의혹과 관련한 국민대 특정감사 결과를 다음 주 중 발표한다.
교육부는 18일 "다음 주 중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 국민대학교의 특정감사 결과가 상정·논의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김 씨의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학위 수여 절차와 과정, 김 씨의 국민대 겸임 교수 임용, 국민대 재단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보유하게 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기 위해 국민대에 대한 특정 감사에 나섰다.
특정 감사는 같은 해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이 "김 씨가 서일대, 한림성심대, 안양대에 초중고 교사를 했다는 허위 이력서를 제출했다"며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다음 주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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