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머니투데이

"이재명 대선후보 자격 없다" 與 일부 당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김성진 기자 입력 2022. 01. 18. 11:31

기사 도구 모음

더불어민주당 당원 4000여명이 이재명 대선후보를 상대로 법원에 대선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18일 법원 등에 따르면 김연진 스페이스민주주의 대표는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대선후보 직무집행 정지 및 당원 자격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김 대표와 민주당 당원 2618명은 지난 7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상대로도 "비민주적으로 당을 운영해 역할을 제한해야 한다"며 당대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김연진 스페이스민주주의 대표(가운데)와 더불어민주당 당원 4369명은 이재명 대선후보의 후보 자격과 당원 자격을 박탈해 달라고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사진제공=김연진 스페이스민주주의 대표

더불어민주당 당원 4000여명이 이재명 대선후보를 상대로 법원에 대선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18일 법원 등에 따르면 김연진 스페이스민주주의 대표는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대선후보 직무집행 정지 및 당원 자격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가처분 신청에는 민주당 당원 4369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 후보가 민주당 강령에 명시된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부정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이 후보가 지난달 전두환 전 대통령에 관해 "경제가 망가지지 않도록 한 것은 성과"라 말한 점 등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이들은 "전두환의 일부 행적만 떼서 평가할 수는 없다"며 "자본의 논리로만 사회를 바라보는 비인간적인 자를 대선후보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밖에 이 후보가 "(남북) 통일을 지향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말한 것도 헌법과 민주당 강령과 어긋난다고 주장한다.

김 대표와 민주당 당원 2618명은 지난 7일 송영길 민주당 대표를 상대로도 "비민주적으로 당을 운영해 역할을 제한해야 한다"며 당대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