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원 4369명, 이재명 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이훈철 기자 입력 2022. 01. 18. 13:45기사 도구 모음
더불어민주당 당원 4000여명이 17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원 자격을 정지하고 후보 직무를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연진 스페이스 민주주의 대표와 민주당원 4369명은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이 후보의 당원 자격정지 및 대선 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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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원 4000여명이 17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원 자격을 정지하고 후보 직무를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연진 스페이스 민주주의 대표와 민주당원 4369명은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이 후보의 당원 자격정지 및 대선 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는 헌법에 명시되고 민주당 강령에 제시된 대한민국의 통일 지향을 부정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부정했다"며 "민주당이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과 윤리규범 및 강령, 당헌, 당규를 위반하는 해당 행위자로서 대통령 후보 자격은 물론 당원 자격이 취소돼야 한다"고 가처분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더이상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를 신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능력조차 없다고 판단한다"며 "이러한 구조 속에서 부당하게 임명된 이 후보의 직무집행정지를 구하는 소송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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