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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원 4369명, 이재명 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이훈철 기자 입력 2022. 01. 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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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원 4000여명이 17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원 자격을 정지하고 후보 직무를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연진 스페이스 민주주의 대표와 민주당원 4369명은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이 후보의 당원 자격정지 및 대선 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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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당대표-상임고문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는 특정 개인 승리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가 중요한 선거"라며 "민주당원의 한사람으로서, 제 개인이 아니라 민주당의 승리,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 4기 민주 정부 창출을 위해 당의 원로 고문을 모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원 4000여명이 17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원 자격을 정지하고 후보 직무를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연진 스페이스 민주주의 대표와 민주당원 4369명은 전날 서울남부지법에 이 후보의 당원 자격정지 및 대선 후보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는 헌법에 명시되고 민주당 강령에 제시된 대한민국의 통일 지향을 부정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부정했다"며 "민주당이 요구하는 도덕적 기준과 윤리규범 및 강령, 당헌, 당규를 위반하는 해당 행위자로서 대통령 후보 자격은 물론 당원 자격이 취소돼야 한다"고 가처분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더이상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지도부를 신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능력조차 없다고 판단한다"며 "이러한 구조 속에서 부당하게 임명된 이 후보의 직무집행정지를 구하는 소송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boazh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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