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46만명으로 껑충..일주일만에 신기록

현혜란 2022. 1. 19. 0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에서 하루 만에 50만명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최다 기록은 지난 11일 36만8천149 명에서 일주일 만에 바뀌었다.

이날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만8천179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도 23만명으로 사상 최다..영국은 사망자 수 11개월 만에 최다
프랑스 파리 개선문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런던=연합뉴스) 현혜란 최윤정 특파원 = 프랑스에서 하루 만에 50만명에 가까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탈리아에서도 23만명 가까운 확진자가 추가됐으나 유럽에서 오미크론 유입과 감염자 급증을 가장 먼저 겪은 영국은 신규 확진자 20만명 안팎을 기록했던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프랑스 보건부는 18일(현지시간) 46만4천769명이 지난 24시간 동안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최다 기록은 지난 11일 36만8천149 명에서 일주일 만에 바뀌었다.

코로나19에 걸려 병원에 입원한 사람은 전날 기준 2만5천776명이고. 이 중 3천913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12세 이상 인구의 92.7%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소 한 차례 이상 마쳤다.

이날 이탈리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만8천179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8만3천403명이었다.

이탈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34명이 추가돼 전날 집계된 사망자 수(287명)보다 크게 늘었다.

중환자실 신규 입원환자도 122명에서 150명으로 증가했다.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9만4천432명으로 이틀째 증가했다. 사망자는 438명으로 늘어나며 11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신규 입원은 14일 기준 1천892명으로 모처럼 2천명 아래로 내려갔다.

runran@yna.co.kr

☞ 홍천 리조트 10층서 투숙객 2명 떨어져 숨져…친척 사이
☞ '김지은 고통에 유감' 이수정 "국힘 여성본부 고문직 사퇴"
☞ 이준석 정체 드러난 JTBC '가면토론회' 2회 만에 방송중단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와 결혼…알고 보니
☞ 강동희 前감독 법인 자금횡령 의혹으로 또 피소
☞ 현역 여군 대위, 집에서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
☞ 모텔로 초등생 불러내 성폭행한 스키강사 긴급체포했지만…
☞ 헤어진 연인에 300회 메시지·80번 전화…20대 구속
☞ 조국 딸 조민, 경상국립대병원 전공의 지원 결과는
☞ '사람에 코로나 전파' 의심…홍콩, 햄스터 2천마리 안락사시킨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