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1

송영길 "곽상도 50억 요구 드러나..대장동 특검 반드시 추진"

이훈철 기자,박주평 기자 입력 2022. 01. 19. 09:57

기사 도구 모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데 대해 "대장동 특별검사제(특검)를 반드시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앞서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에 근무한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씨로부터 로비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대선 끝나도 특검할 것..윤석열과 박영수 특검 관계 밝혀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남부권경제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박주평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언론보도가 나온 데 대해 "대장동 특별검사제(특검)를 반드시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광주 KBS1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과 인터뷰에서 "상설특검법으로 선거가 끝나더라도 특검을 시행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50억 클럽 김씨와 정영학 회계사의 대화 내용이 나왔다"며 "50억원이 곽 전 의원 아들의 퇴직금으로 줬다는 게 실소할 일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곽 전 의원이 사실상 요구했다는 게 드러났다"며 "50억 클럽은 다 국민의힘 관계자의 문제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부산저축은행사건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시 담당검사였는데 왜 봐줬냐, 김만배가 소개한 박영수 전 특검이 변호사를 맡았기 때문에 봐줬다는 것 아닌지 당연히 의심된다"며 "특검을 통해 수사해보면 박 전 특검과 윤 후보의 관계가 전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일보는 이날 2020년 4월 김씨와 정 회계사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곽 전 의원이 아들을 통해 김씨에게 돈을 요구하는 것처럼 얘기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에 근무한 아들이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씨로부터 로비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boazhoon@news1.kr

Copyright ⓒ 뉴스1코리아 www.news1.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