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 XM3, 최상위 트림 추가해 3월 출시..사전예약도

강희수 2022. 1. 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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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23년형 XM3 출시를 앞두고 바람잡기에 나선다.

르노삼성은 'XM3' 2023년형 모델을 오는 3월에 출시 예정이지만 1월부터 사전 예약도 받는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형 XM3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INSPIRE 트림이 추가되었고,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된다.

2023년형 XM3는 가격도 소폭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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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23년형 XM3 출시를 앞두고 바람잡기에 나선다. 형식은 연식변경이지만 가격 책정이나 트림 구성에서 꽤 큰 변화가 가해진다. 

르노삼성은 ‘XM3’ 2023년형 모델을 오는 3월에 출시 예정이지만 1월부터 사전 예약도 받는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형 XM3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INSPIRE 트림이 추가되었고,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된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추가된다.

XM3 INSPIRE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Signature에 가죽시트 패키지(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와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하면서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윈드 스크린)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의 투과를 줄여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한다. 고속 주행 시 전면부로 들어오는 윈도 노이즈가 저감돼 외부 소음 차음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2023년형에 추가되는 ‘어시스트 콜’은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이 자동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를 지원한다. 

2023년형 XM3는 가격도 소폭 인상된다. 업체에서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을 이유로 꼽는다. 이렇게 되면 TCe 260의 최상위 INSPIRE 모델의 가격은 2,833~2,863만 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XM3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이렇듯 성공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준 고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산경쟁력 유지를 통해 판매 전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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