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 20일 장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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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54)이 장모상을 당했다.
이성민은 지난 2020년 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중 현대무용을 전공한 아내가 극단 공연의 안무를 봐주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민은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 tvN 드라마 '미생'으로 존재감을 알렸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공작' 등에서 대체 불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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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의 장모 박은자 여사가 80세를 일기로 20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 209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이성민은 지난 2020년 1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중 현대무용을 전공한 아내가 극단 공연의 안무를 봐주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연애도, 결혼도 아내가 먼저 대쉬했다면서 200만원으로 결혼한 뒤 바로 딸을 갖게 돼 자신의 수입만으로 생활해야 했고 자신이 혼자 지방에서 서울로 연극하느라 6년 정도 떨어져 살 당시, 도시가스비를 낼 형편도 안돼 아내가 장인의 카드를 갖고 있었다며 힘들었던 데뷔 초기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성민은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 tvN 드라마 ‘미생’으로 존재감을 알렸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공작’ 등에서 대체 불가 연기를 펼쳤다. 지난해 7월 영화 ‘제8일의 밤’(김태형 감독)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 바 있다. ‘미생’으로 2015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공작’으로 2019년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 방송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김민석 극본· 홍종찬 연출),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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