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나티 나타샤 숏폼 챌린지에 참여했다가 신곡 컬래버까지 하게 돼" (컬투쇼)

이연실 2022. 1. 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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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황치열, 휘인, 모모랜드가 출연했다.

2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휘인, 모모랜드가 '특선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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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가수 황치열, 휘인, 모모랜드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목)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휘인, 모모랜드가 '특선라이브'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모모랜드가 신곡 'Yummy Yummy Love'에 대해 "1년 2개월만의 컴백 곡이다. 나티 나타샤라는 남미의 유명한 가수와 컬래버를 한 곡이다. 펑키하게 돌아와 좀더 비비드한 모모랜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는 무대다"라고 소개하자 DJ 김태균이 "나티 나타샤와는 어떻게 컬래버를 하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모모랜드는 "저희가 나티 나타샤 님의 다른 곡 숏폼 챌린지에 참여했는데 그걸 좋게 보셔서 인연이 닿아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모랜드가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며 "저희가 마이애미로 직접 갔다"라고 밝히자 김태균이 "어디를 봐도 마이애미 같지 않다"라고 응수해 웃음이 터졌고 모모랜드도 공감하며 "사실 파주인 줄 알았다. 가서 남양주 아니냐고 했다. 세트장은 다 똑같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이 "얘기 안 하면 모를 것 같다"라고 말하자 모모랜드는 "그래서 말씀드렸다"라고 말했고 "나티 나타샤랑 컬래버한 걸 보니까 세계 시장을 노린 것 같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모모랜드는 "맞다. 해외 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다 보니까. 이번 노래는 다 영어로 되어 있다. 한글 가사는 아예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낸시 씨와 아인 씨 말고는 영어 노래가 좀 어려웠겠다. 주이 씨는 어땠냐?"라고 묻자 주이는 "어려웠다. 그런데 두 친구들이 발음 디렉을 봐줬다"라고 답했고, "멤버들 중 가장 손이 많이 간 멤버는 누구였냐?"라는 김태균의 질문에 낸시는 주이를 꼽으며 "주이 파트가 랩이고 딕션이 정확해야 해서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썼다. 오히려 주이가 저희를 붙잡고 계속 신경써달라고 이게 맞아? 이게 맞아? 확인해서 더 많이 봐줬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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