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18명 확진..확진자 접촉·집단감염 여파 이어져(종합)

박정헌 2022. 1. 20. 1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18명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8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7명, 창원 유흥주점 관련 3명, 함안 사업장 관련 2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2명,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신규 확진 6천603명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6천603명을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20 ondol@yna.co.kr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1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18명이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97명, 김해 40명, 진주 24명, 양산 12명, 거제 11명, 밀양·창녕 9명, 통영·함안 각 5명, 고성 각 2명, 사천·하동·산청·거창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113명은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7명은 수도권을 포함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로 중 진주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 밀양 소재 어린이집 관련 8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7명, 창원 유흥주점 관련 3명, 함안 사업장 관련 2명, 김해 소재 어린이집(4) 관련 2명, 창원 소재 회사(6)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그 외 5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기존 확진자 중 창원 회사Ⅵ 관련으로 19명, 창녕 사업장 관련 29명을 새 집단감염으로 분류했다.

창원 회사Ⅵ 관련은 지난 18일 근무자 1명이 확진된 뒤 19일까지 근무자 17명과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창녕 사업장 관련은 지난 12일 근무자 1명 확진 이후 19일까지 근무자 21명, 가족 7명이 추가 감염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40명이 증가해 누적 296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만3천288명(입원 1천634명, 퇴원 2만1천545명, 사망 109명)으로 늘었다.

home1223@yna.co.kr

☞ 백신패스 받으려 일부러 코로나 걸린 가수, 결국 숨져
☞ 마녀사냥에 개명ㆍ성형…박원순 성폭력 생존자의 기록
☞ 울산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서 60대 시신 발견
☞ '촬영 중 성추행' 조덕제, 명예훼손도 유죄…징역 11개월 확정
☞ 기분 나빠 폭행 모의…7시간 동안 여중생 때린 9명의 동문들
☞ 슈 "도박에 전 재산 날려 패가망신…반찬가게 일하며 변제 최선"
☞ 친할머니 살해 10대 형제에 '자전거 도둑' 책 선물한 판사
☞ 44년 전 실종 아들, 일흔 어머니와 극적 상봉한 사연
☞ '짝퉁 논란' 프리지아측, 해외 스폰서 등 의혹에…
☞ '한니발 라이징'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 사고로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