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2년 문화관광·신성장 동력 확보에 행정 집중

기사내용 요약
주요 업무보고회 통해 5대 목표·10대 역점시책 확정
100년 미래먹거리 확보에 총력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이희진 경북 영덕군수가 지난 18~19일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영덕군청 제공) 2022.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군은 지난 18~19일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해 2022년 5대 목표와 10대 역점시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올해 5대 목표로 ▲문화도시 2천만 관광시대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살맛나는 농산어촌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영덕시장 재건축 ▲생활SOC 복합화 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미래 교통망 확충 ▲주민 체감형 재난·재해 예방사업 등 10대 역점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5대 목표와 10대 역점시책을 통해 영덕의 100년 미래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생계를 안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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