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 "한반도 정세 안정 노력..추가적 상황 악화 가능성도 대비"

안채원 2022. 1.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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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20일 "최근 일련의 북한 동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한반도 정세 안정과 대북 대화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추가적인 상황 악화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NSC상임위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북한 동향과 해외 진출 우리 기업 보호 등 경제안보 관련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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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훈 주재 NSC상임위 회의…북한 동향 등 경제안보 사안 협의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지난해 7월16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국가사이버안보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7.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20일 "최근 일련의 북한 동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미국을 비롯한 유관국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한반도 정세 안정과 대북 대화재개 노력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추가적인 상황 악화 가능성에도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NSC상임위는 이날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북한 동향과 해외 진출 우리 기업 보호 등 경제안보 관련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상임위는 또 "오미크론 급속 확산 등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아울러 "군사적 긴장이나 정정(政情) 불안 등을 겪고 있는 여러 지역의 정세를 점검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 보호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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