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다음 달부터 방역 규제 점진적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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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현시지각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달 2일부터 실내 입장 인원 제한과 실외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의무가 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카스텍스 총리는 델타 변이가 사라지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또한 일부 지역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며 완화 조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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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현시지각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 달 2일부터 실내 입장 인원 제한과 실외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의무가 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12월부터 문 닫은 나이트클럽은 다음 달 16일부터 다시 문을 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스텍스 총리는 델타 변이가 사라지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또한 일부 지역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며 완화 조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의회를 통과한 백신 패스는 오는 24일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혀, 앞으로는 백신 접종이나 항체 보유를 증명하는 백신 패스가 없으면 식당, 카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카스텍스 총리는 다만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더 좋아지면 백신 패스 또한 중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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