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근 2주간 결근자 880만 명..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강태욱 입력 2022. 1. 21. 06:30 수정 2022. 1. 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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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최근 2주간 결근자가 88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각 20일 미국 인구조사국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인구조사국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거의 2주 동안 코로나 확진 등의 사유로 880만 명이 결근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인구조사국이 코로나 대유행 이후 2020년 4월부터 결근자 통계를 낸 이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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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최근 2주간 결근자가 88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각 20일 미국 인구조사국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인구조사국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거의 2주 동안 코로나 확진 등의 사유로 880만 명이 결근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 기간 직장에 나오지 않은 노동자는 지난해 12월 첫 2주간의 결근자보다 세 배 많았습니다.

이는 인구조사국이 코로나 대유행 이후 2020년 4월부터 결근자 통계를 낸 이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기존 최다치는 지난해 1월의 660만 명이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근로자들이 기록적인 숫자로 결근하면서 노동력 부족 문제를 악화시키고, 노동시장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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