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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영업 신고 89회 허탕치게한 노래주점, 단속 1주일만 또 적발

김재홍 입력 2022. 01. 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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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불법영업으로 89번이나 신고를 당하고도 번번이 경찰 단속을 따돌렸다가 최근 덜미가 잡혔던 부산의 한 노래주점이 또 불법영업을 하다 단속됐다.

2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 부산 부산진구 한 노래주점에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노래주점은 지난 13일 심야에 불법영업을 하다 경찰에 단속됐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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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심야 불법영업으로 89번이나 신고를 당하고도 번번이 경찰 단속을 따돌렸다가 최근 덜미가 잡혔던 부산의 한 노래주점이 또 불법영업을 하다 단속됐다.

2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 부산 부산진구 한 노래주점에서 불법영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노래주점은 지난 13일 심야에 불법영업을 하다 경찰에 단속됐던 곳이다.

당시 경찰은 관할 서면지구대 인력을 총동원해 이 노래주점 주변을 봉쇄하고 쪽문까지 차단했다.

그런 뒤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불법영업 현장을 덮쳤다.

그동안 무려 89번이나 불법영업 신고가 됐지만, 경찰은 출동할 때마다 번번이 허탕을 쳤었다.

경찰은 이번에도 서면지구대 모든 인력을 동원한 데 이어 소방서 측에 공동대응 요청을 한 뒤 건물 옥상과 도주로 등에 인원을 배치해놓고 현장을 급습했다.

노래주점 측은 철문을 걸어 잠근 채 룸 2곳에 손님 13명을 출입시켜 영업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영업과 단속이 반복되고 있다"며 "관할 구청 차원에서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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