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티앤씨,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 선착순 분양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 (에이치티앤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에이치티앤씨는 경기 양평 양동면에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을 선착순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양평이아소 전원마을은 전체 부지면적이 6만6110여㎡(2만여평)이다. 이 중 전원주택·펜션 단지로 전체 부지 가운데 2만7224㎡(8235평), 60개 필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은 단지 전체가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지어 채광이 장점이고, 소하천이 단지 중앙을 가로 지르고 단지 상단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또 단지의 도로를 원형으로 구성해 차량주차는 물론 차량의 출입을 원할하게 만든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도로의 경사도가 전체적으로 8도~9도로 완만해 산책하기도 수월하며 각 개별필지마다 높은 시야성을 확보했다. 단지 전체의 전선을 모두 지중화하는 고급화 설계도 적용했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 2700평 정도의 부지를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힐링캠프'를 계획 중이다. 단지 바로 옆 국립양평치유의숲이 위치해있다. 삼각산(538m) 남쪽자락에 있는 양평치유의숲은 온열치유실, 명상움막, 무인건강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두물머리·세미원·남한강자전거길·양평물소리길·들꽃수목원·쉬자파크·용문사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각종 레저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차로 25~30분 거리에 오크밸리·대명비발디 등 리조트가, 5~20분 거리에는 더스타휴CC·옥스필드CC·신라CC 등의 골프장이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차로 5~7분 거리에 양동면사무소·하나로마트·농협·우체국·도서관 등이 있고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양동 보건지소가 300m,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이 30분, 서울아산병원이 60분 거리에 있다.

특히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은 서울 잠실까지는 약 60분, 한남대교까지 약 70분이 소요된다.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IC가 단지에서 차로 9분 거리에 불과해 약 50분 정도면 분당·판교신도시까지 도착할 수 있다. 무궁화호가 하루 왕복 20회 운행되는 단지 인근 중앙선 양동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52분이면 갈 수 있다.

주변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 인근 양동면 일대 6만㎡의 부지에는 양평 유일의 산업단지인 양동일반산업단지가 오는 2022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까지 2022년 말 개통되면, 접근성이 더 개선될 수 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