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오프라인용 얼굴인증 서비스 플랫폼 구축 추진

박기호 기자 입력 2022. 1. 21.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이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인증 기반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전날(20일) 메사쿠어컴퍼니, 슈프리마, 시큐센과 얼굴 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파트너사가 얼굴 인증 기술과 관련 인프라를 활용, 온라인에서만 주로 이용하던 인증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 보유 3사와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이 전날(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얼굴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임영호(왼쪽에서 두 번째)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 이지훈(왼쪽 첫번째) 메사쿠어컴퍼니 대표이사, 김한철(왼쪽에서 세 번째) 슈프리마 대표이사, 이정주(왼쪽에서 네 번째) 시큐센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하나은행)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하나은행이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얼굴 인증 기반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전날(20일) 메사쿠어컴퍼니, 슈프리마, 시큐센과 얼굴 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파트너사가 얼굴 인증 기술과 관련 인프라를 활용, 온라인에서만 주로 이용하던 인증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메사쿠어컴퍼니는 하나은행에서 전략적 투자 중인 얼굴인식 기술 보유 회사고 슈프리마는 바이오 인식 원천 기술을 보유한 통합보안 전문기업이며 시큐센은 바이오 인증 전자서명 기술 전문기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사와 함께 국내 편의점의 무인 출입 시스템과 아이티센그룹의 얼굴 인증 기반 출입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하나은행에 등록된 얼굴 인증 정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출입, 무인결제 등 다양한 이용자 관리 서비스가 한꺼번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goodd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