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여성 직장인 소통 플랫폼 '헤이조이스' 운영사 플래너리 인수

이비슬 기자 2022. 1. 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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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여성 커리어 성장 지원 커뮤니티 '헤이조이스' 운영사 플래너리를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플래너리 인수로 헤이조이스라는 탄탄한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업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양쪽 플랫폼 모두의 고객 충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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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객 타깃 시너지 창출..지분 100% 인수 자회사 편입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컬리 커뮤니케이션 총괄로 합류
마켓컬리 CI©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여성 커리어 성장 지원 커뮤니티 '헤이조이스' 운영사 플래너리를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헤이조이스는 일하는 여성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여성 직장인이 전문 경험 및 최신 트랜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수에 따라 컬리는 헤이조이스와 교차 마케팅·고객 수요 분석을 포함한 다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인수와 관련된 모든 절차는 1월 내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든 인수 과정이 종료되면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이사는 컬리 커뮤니케이션 총괄 업무도 겸하게 된다. 플래너리는 기존 헤이조이스 서비스를 계속 운영한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플래너리 인수로 헤이조이스라는 탄탄한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업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양쪽 플랫폼 모두의 고객 충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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