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국민가수 톱10 활동명 '국가단' 확정

최보윤 기자 입력 2022. 1.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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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우리는 ‘국가단’이에요!”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톱10에 오른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국가단’이라는 그룹명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21일 TV 조선 국민가수 톱 10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n.CH엔터테인먼트는 “톱10의 그룹명을 ‘국가단’으로 확정 짓고 단체부터 유닛, 솔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단은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음악이 있는 국민가수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개성만점 멤버들로 국민가수에 걸맞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가단 멤버들 각각의 매력으로 솔로 및 유닛 활동은 물론 각종 협업 무대를 꾸미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내일은 국민가수’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2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종영 이후 특별 편성된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 콘서트’ 역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로 인기를 입증했다.

이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공인된 실력의 국가단 10명의 멤버들은 n.C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가단의 음악을 골라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드를 가진 그룹이 되겠다”면서 “국가단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단은 오는 2월 26일과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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