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생물자원 활용 탄소중립 연구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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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께 섬·연안 생물자원 중심 연구기관으로서 올해 도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주권 조기 확보를 위한 도서‧연안지역 생물자원 연구와 전시‧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전남 목포시에 개관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도서‧연안 자생 생물표본 2만2000점 확보 및 신종·미기록종 발굴, 생물자원 활용 탄소중립 기초연구 및 환경개선 기술 개발, 지역사회 협력 상생발전 전략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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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께 섬·연안 생물자원 중심 연구기관으로서 올해 도서.연안 자생 생물자원 발굴과 생물자원 활용 탄소중립 기초연구 등을 본격 추진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주권 조기 확보를 위한 도서‧연안지역 생물자원 연구와 전시‧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전남 목포시에 개관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개관 이후 상설전시관과 ‘행복한 섬 놀이터’에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섬생물소재은행을 개소하여 생물산업 원천소재 분양 기반을 마련했다. 개관과 함께 신규직원 122명을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줬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도서‧연안 자생 생물표본 2만2000점 확보 및 신종·미기록종 발굴, 생물자원 활용 탄소중립 기초연구 및 환경개선 기술 개발, 지역사회 협력 상생발전 전략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개관 2년 차 기관 정체성 확립을 위해 미개척 지역, 미발굴 분야를 중심으로 생물자원 조사와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 유망 가능성 소재를 발굴해 분양하는 등 섬생물소재은행 활성화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환경부 최초 50t급 친환경 하이브리드 방식 생물자원탐사선 건조 완료, 기후변화 대응 가치소재 발굴 및 환경기술 개발, 생물자원 교육공간인 에듀센터‧전시온실의 친환경건축물 설계‧시공 등 탄소중립 이행계획 추진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1일 오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전시‧교육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관과 함께 운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 장관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기초가 되는 생물자원 연구기관으로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섬‧연안지역 생물자원 연구가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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