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계곡 유지'..경기도 하천·계곡지킴이 107명 채용

박준철 기자 2022. 1. 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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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올해도 산과 하천의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하천·계곡지킴이 107명을 채용한다.

경기도는 하천과 계곡에서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 하천·계곡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1이 밝혔다.

하천·계곡지킴이는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을 수행한다.

올해는 경기도를 포함해 고양, 용인, 안산, 남양주, 평택, 파주, 하남, 광주, 양주,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등 18개 시·군에서 2명∼12명까지 채용할 예정이다.

대상은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이다. 근무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보수는 2022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간당 1만141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채용 절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청정계곡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물론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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