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외면 속 약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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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 영향으로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352억원, 3천656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5천983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 의약품, 운수장비 등에서 쌍끌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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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 영향으로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조기 통화 긴축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조정을 받았고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10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68포인트(1.00%) 내린 2834.00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POSCO,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등 주요 종목들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352억원, 3천656억원 어치를 순매도 중이며 개인이 5천983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전기전자, 의약품, 운수장비 등에서 쌍끌이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업종 전반에서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8.91포인트(0.93%) 내린 949.7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 바뀐 가운데, 펄어비스 정도만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매매추체별로 외인과 기관이 1천450억원, 54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1천99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외인과 기관은 IT하드웨어, IT소프트웨어, IT부품, 반도체 등에서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이 IT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업종 전반에서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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