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아찔'..상공 145m 위 타워크레인 철거 작업 [TF사진관]

이동률 2022. 1. 21.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타워크레인 철거를 위해 고공 작업을 하고 있다.

붕괴 사고 11일째에 접어든 이날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천 200t급 대형 크레인 2대를 이용해 201동 외벽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상단부를 해체하게 되면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가 줄어들어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건물 상층부에 대한 정밀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타워크레인 철거를 위해 고공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이동률 기자

[더팩트ㅣ광주=이동률 기자] 21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타워크레인 철거를 위해 고공 작업을 하고 있다.

붕괴 사고 11일째에 접어든 이날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천 200t급 대형 크레인 2대를 이용해 201동 외벽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해체는 27톤 무게추를 우선 해체한 다음 크레인 팔과 조종실 순서로 진행할 방침이다.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상단부를 해체하게 되면 중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가 줄어들어 이르면 다음 주 초부터 건물 상층부에 대한 정밀 수색이 가능할 전망이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