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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방역 악화에 민생 행보 집중.."3차 접종자에 영업시간 완화"

정재민 기자,이준성 기자 입력 2022. 01. 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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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정부가 이날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을 주장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조하는 등 코로나19 민생·방역 행보에 힘을 쏟았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4조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에 대해서 "국가부채 걱정에 언 발에 오줌 누기식 처방만 반복해선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좀 더 공격적인 재정 확대가 절실하다.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왔고 국회의 힘이 필요하다"고 증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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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미크론 확산에 새 방식 논의"..윤호중 "설 앞두고 전시 준하는 대응"
추경 35조 증액 위해 '대선 후보 회동' 제안.."차기 정부에서 재원 마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목적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를 위한 여야 모든 대선 후보 간 긴급 회동을 제안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이준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정부가 이날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을 주장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강조하는 등 코로나19 민생·방역 행보에 힘을 쏟았다. 백신 3차 접종자에 대해서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코로나19 위기대응특위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감염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국민들 어려움이 여러 측면에서 가중됐다"며 "감염 확산에 따른 의료대응체계가 문제로, 오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새로운 방식을 논의해볼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이 심각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회 또는 선대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으로 찾아보겠다"고 했다.

이에 윤호중 원내대표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전환해야 할 때"라며 "오미크론 비상 대응에 사활을 걸겠다. 특히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전시에 준하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4조원 규모의 정부 추경안에 대해서 "국가부채 걱정에 언 발에 오줌 누기식 처방만 반복해선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좀 더 공격적인 재정 확대가 절실하다. 공은 다시 국회로 넘어왔고 국회의 힘이 필요하다"고 증액을 예고했다.

나아가 이 후보는 회의를 마치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제안한 '35조원' 추경을 환영한다며 "모든 대선 후보들이 긴급 회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어차피 이번 5월이 지나면 차기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게 된다"며 "차기 정부가 필요 재원을 조달하도록 하고, 차기 정부를 감당할 모든 후보가 동의하면, 사업 예산 중 우선 35조원을 신속하게 맞춰서 예산을 편성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방역 정책과 관련해서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유연한 방역정책으로의 전환, 이재명표 디지털방역으로의 전환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며 "확진자 추적 방식에서 디지털 과학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재택도 진단도 신속하게 저비용으로 하는 방식, 자율적으로 전환하자는 내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3차 접종자에 대해서 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겠다. 정부에 그 제안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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