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이 내놓은 '대전·충청 공약'에 "비전 제대로 이해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윤 후보는 대전시가 추구하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비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나"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 후보의 보도자료를 보면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한다. 대전은 초지능·초연결·초융합의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이미)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윤 후보는 대전시가 추구하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비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나"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윤 후보의 보도자료를 보면 대전을 '4차산업'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한다. 대전은 초지능·초연결·초융합의 '4차산업혁명' 특별시를 (이미)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윤 후보는 충청의 아들을 내세우고 있지만 오늘 공약을 보면 충청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 보인다"며 "관심도 좋지만 관심만으로 충청을 바꿀 수 없다. 충청을 위해 아무런 고민이나 노력을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 충청의 아들이라 칭하는 게 정말 공정하고 상식적인 모습이라 생각하나"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경남에 우주 관련 산업이 모여있으니 항공우주청을 경남에 설치하겠다고 한다. 정책 기능과 제조 역량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빈약한 논리"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우주 관련 기관과 기업이 이미 자리 잡고 있고 청단위 정부 정책 부서가 모여있는 대전이 우주정책 핵심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 단위 정부기관의 대전 집적이 정부의 정책 방향이기도 하다. 윤 후보는 대전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있나"고 지적했다.
suhhyerim7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제부에게 몹쓸짓 당한 선우은숙 언니…"부부끼리도 해서는 안될 정도"
- "미셸 오바마, 아내와 셋이 성관계 하고 싶다" 카녜이 웨스트 또 '막말'
- "'성관계 놀이' 초등생 가해자, 집 내놔…한 달 지나도 사과 없었다"
- 김흥국 "한동훈과 소주 한잔하고 싶다…고맙단 말도 없는 여권엔 섭섭"
- "늘 통닭 두 마리씩 사서 한 마리는 경비실에"…따뜻한 입주민 '훈훈'
- [단독] 공유, 노희경 작가 신작 주인공 전격 캐스팅…송혜교와 역대급 만남
- 막내딸이 꾼 '똥 꿈' 1만 원에 산 아빠…복권 5억 원 당첨됐다
- 김희정, 비키니에 원피스…섹시미 가득한 탄탄 몸매 [N샷]
- "온순한 '애완 코브라' 집 나갔어요…아주 빨라요" 전북 김제시 '발칵'
- 먹던 빵 속 반만 남은 바퀴벌레…항의하자 빵집 사장 "진단서 떼 와"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