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도소 수용자 사망..살인 등 3명 기소

한승희 기자 입력 2022. 1. 21. 20:57 수정 2022. 1. 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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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충남 공주교도소에서 수용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같은 방 수용자 3명이 살인과 살인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21일 공주교도소 수용 거실 안에서 피해자를 폭행하고, 다른 2명은 피해자가 정신을 잃자 번갈아 망을 보거나 대책을 논의하며 피해자를 방치했습니다.

또 이들은 사망에 이르게 한 폭행 전에도 피해자에게 물건을 휘두르거나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게 하는 등 폭력을 휘둘러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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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충남 공주교도소에서 수용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같은 방 수용자 3명이 살인과 살인 방조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21일 공주교도소 수용 거실 안에서 피해자를 폭행하고, 다른 2명은 피해자가 정신을 잃자 번갈아 망을 보거나 대책을 논의하며 피해자를 방치했습니다.

또 이들은 사망에 이르게 한 폭행 전에도 피해자에게 물건을 휘두르거나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게 하는 등 폭력을 휘둘러 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승희 기자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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