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눈썰미로..40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긴급체포

박찬범 기자 2022. 1. 2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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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택시기사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전달책을 붙잡았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전달책 역할을 한 4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낮 12시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A씨를 보이스피싱 전달책으로 보고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택시기사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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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택시기사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익금 전달책을 붙잡았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전달책 역할을 한 40대 남성을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인천에서 피해자로부터 현금 3천1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로부터 현금을 챙긴 뒤 택시를 타고 서울로 이동했습니다.

택시기사는 A씨가 가지고 탄 돈 봉투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낮 12시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A씨를 보이스피싱 전달책으로 보고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택시기사에게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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