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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1.79% 폭락하자 나스닥 2.72% 급락(상보)

박형기 기자 입력 2022. 01. 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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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을 계기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국의 대표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가입자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으로 뉴욕증시에서 20% 이상 폭락했다.

넷플릭스가 20% 이상 폭락하자 이날 나스닥 지수도 2.72% 급락했다.

넷플릭스가 폭락한 이유는 전일 실적발표에서 올해 1분기 250만 명의 고객이 추가되는데 그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가입자 전망치를 낮추자 주가가 20% 이상 폭락했고, 넷플릭스 주가 폭락은 나스닥의 급락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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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징어게임'을 계기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미국의 대표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가입자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으로 뉴욕증시에서 20% 이상 폭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는 전거래일보다 21.79% 폭락한 397.50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시간외거래에서도 20% 정도 폭락했었다.

결국 넷플릭스는 낙폭을 더 키운 끝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넷플릭스가 20% 이상 폭락하자 이날 나스닥 지수도 2.72% 급락했다.

넷플릭스가 폭락한 이유는 전일 실적발표에서 올해 1분기 250만 명의 고객이 추가되는데 그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90만 명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것이며, 전년 동기의 398만 명보다 적은 수치다.

넷플릭스는 '브리저튼' 시즌 2, 영화 '아담 프로젝트' 등 기대되는 콘텐츠가 예상보다 늦게 출시될 것이라며 가입자 증가 예상치를 낮췄다.

지난 4분기 가입자 증가도 예상에 못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 830만 명의 신규고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840만명)를 하회하는 것이다.

넷플릭스가 가입자 전망치를 낮추자 주가가 20% 이상 폭락했고, 넷플릭스 주가 폭락은 나스닥의 급락을 유발했다.

한편 2021년 말 기준 이 회사의 글로벌 총 가입자 수는 2억2180만 명에 이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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