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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램파드-칸나바로까지.. 에버턴 차기 감독은?

이솔 입력 2022. 01.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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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차기 감독 자리를 놓고 치열한 3파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1일 영국 매체 데일리 텔래그래프는 에버턴이 감독 선임을 위해 웨인 루니-프랭크 램파드-파비오 칸나바로 등 3인의 후보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수요일 칸나바로는 에버턴 보드진과 한 차례 회동을 가졌다"며 "루니와 램파드 또한 에버턴 보드진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선수로써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선보였던 세 감독을 두고 고민 중인 에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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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턴 공식 홈페이지, 에버턴 시절의 웨인 루니

(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버턴의 차기 감독 자리를 놓고 치열한 3파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1일 영국 매체 데일리 텔래그래프는 에버턴이 감독 선임을 위해 웨인 루니-프랭크 램파드-파비오 칸나바로 등 3인의 후보를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수요일 칸나바로는 에버턴 보드진과 한 차례 회동을 가졌다"며 "루니와 램파드 또한 에버턴 보드진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라파엘 베니테즈가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뒤 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던 던컨 퍼거슨이 임시 감독을 맡고 있는 에버턴은 현재 리그 16위(승점 19)에 위치해 있다. 당장 강등권에 위치한 노리치(승점 13)과 단 두 경기밖에 차이나지 않는 상황이다.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램파드는 두 시즌 동안 첼시를 지휘하며 '초보 감독' 경력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부임 직전 어려움을 겪던 첼시에서 영입 없이도 데뷔 첫 시즌 FA컵 결승과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진출(리그 4위)을 이뤄내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경영이사와의 갈등으로 2년차 도중 경질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위기의 첼시를 구했던 만큼 소방수가 필요한 에버턴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루니는 램파드에 이어 더비 카운티를 지휘하고 있는 초보 감독이다. 재정적인 문제를 떠안고 있는 더비 카운티에서 8승 11무 7패로 지난 시즌 EPL에서 강등된 셰필드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루니는 에버턴에서 데뷔했던 만큼 팬들의 분노를 가라앉힐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광저우FC(광저우 에버그란데) 공식 인스타그램, 칸나바로와 작별한 광저우

칸나바로는 이 두 감독에 비해서는 경험이 많다. 알 아흘리를 시작으로 광저우 FC, 알 나르스, 톈진 취안젠, 중국 대표팀 등 다양한 클럽을 맡아 지도력을 증명했다.

특히 톈진 취안젠에서 갑급(2부)리그 우승을, 광저우 FC에서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한 실력자다. 다만 광저우 FC에서는 감독의 지략보다는 '우승권 전력'이 이미 갖춰져 있었다는 평가가 많다.

선수로써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선보였던 세 감독을 두고 고민 중인 에버턴. 과연 차기 감독은 누가 될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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