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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 성공' 권순우, 호주오픈 테니스 복식 16강 진출

권수연 입력 2022. 01. 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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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우(당진시청)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복식 3회전에 진출하며 청신호를 올렸다.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 한화 약 644억원) 6일차 남자 복식 2회전에서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짝을 이룬 권순우가 알렉산드르 네도브예소프(카자흐스탄)-아이삼 울 하크 쿠레스(파키스탄)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1-6, 6-3, 7-6<10-7>)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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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프로 테니스선수 권순우, 연합뉴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권순우(당진시청)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복식 3회전에 진출하며 청신호를 올렸다.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 한화 약 644억원) 6일차 남자 복식 2회전에서 마르코스 기론(미국)과 짝을 이룬 권순우가 알렉산드르 네도브예소프(카자흐스탄)-아이삼 울 하크 쿠레스(파키스탄)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1-6, 6-3, 7-6<10-7>)로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권순우는 해당 대회 단식전에서는 2회전에서 데니스 샤포발로프(14위, 캐나다) 에게 밀려 패배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16강에 진출하며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복식 3회전까지 나섰다. 메이저대회 단식 2회전에 진출한 것도 이번 대회가 난생 처음이다. 

1세트에서는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기론의 발리 에러가 나며 경기 초반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권순우의 아쉬운 네트플레이까지 겹쳐 1세트는 브레이크를 줄줄이 내주기만 했다. 6번째 게임을 지켜 게임점수 1-5로 따라붙었지만 결국 1세트는 1-6으로 내줬다.

2세트에서 절치부심한 권순우-기론 조는 서브 성공률을 바싹 높이며 러브게임으로 서비스게임을 시켜냈다. 권순우의 리턴이 훌륭했고, 기론의 로브로 첫 브레이크를 성공했다.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권순우의 세 차례 스트로크가 승부를 갈랐다. 5-5에서 권순우가 백핸드 위너로 더블브레이크 기회를 잡았지만 아깝게 놓쳤다. 그러나 권순우의 날카로운 공격을 상대방이 미처 넘기지 못하고 네트에 걸리며 권순우-기론 조의 승리가 확정됐다.

권순우-기론 조는 대회 10번시드 웨슬리 쿨호프(네덜란드)-닐 스쿱스키(영국) 조와 8강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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