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딪혀' 원주서 청소년 10여명이 고교생 1명 집단폭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고등학생 1명을 무차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원주경찰서는 15∼18세 청소년 5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입건된 5명을 포함해 일행 10여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달아난 청소년들의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도 원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고등학생 1명을 무차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원주경찰서는 15∼18세 청소년 5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9일 원주시 단계동 상가건물 계단에서 고교생 A군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당한 A 군은 얼굴 뼈가 내려앉고 치아가 부러지는 등의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집단폭행은 PC방에서 A군과 가해 청소년 중 한 명이 어깨를 부딪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입건된 5명을 포함해 일행 10여명이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며, 달아난 청소년들의 소재 파악에 나선 상태다.
kimyi@yna.co.kr
- ☞ 스키장 리프트 갑자기 역주행…탑승객 뛰어내리며 아비규환
- ☞ 조코비치 추방에 보복?…세르비아, 호주업체 리튬탐사 허가 취소
- ☞ '전국노래자랑' 송해, 건강 문제로 입원…녹화 불참
- ☞ "인스타 때문에 딸 극단선택"…엄마가 소송 제기
- ☞ 코로나 감염됐더니 모유 색이 녹색으로 바뀌었다고?
- ☞ 정창욱 셰프, 지인 폭행·흉기 위협 혐의로 입건
- ☞ 美여성, 뉴욕 지하철서 아시아계 남성 떠밀고 혐오발언
- ☞ '독도 일출' 그려진 상자에…일본대사관, 문대통령 설선물 반송
- ☞ 홍준표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고" 윤석열 직격
- ☞ 이재명 "여성 軍부담 옳지 않아…남성 복무에 상응보상해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종합)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 연합뉴스
- '귀하신 몸' 판다, 中 청두시 문화관광국 명예국장 됐다 | 연합뉴스
- 아동·청소년 120명 유인해 성착취물 만든 교사 징역 13년 확정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아파트 11층서 화분 던져 차량 7대 파손한 50대…인명피해 없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