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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프트 위 100여 명 2시간 벌벌..운영 전면 중단

민경호 기자 입력 2022. 01. 22. 20:12 수정 2022. 01. 2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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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각이 오후 3시쯤이었으니까, 리프트 위에 고립된 이용객들은 2시간을 추위에 떨어야 했던 것입니다.

특히 오늘(22일) 사고가 나기 전, 상급자용 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자주 멈추는 것 같았다는 이용객들의 증언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스키장 측은 사고가 난 리프트뿐 아니라 시설 전체 운영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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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민경호 기자, 지금 스키장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평소 같으면 야간 스키객들로 북적일 시간이지만, 이렇게 보시는 대로 모든 조명이 다 꺼져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이곳에 도착한 것이 오후 5시 조금 넘어서인데요, 그때쯤 구조 막바지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시각이 오후 3시쯤이었으니까, 리프트 위에 고립된 이용객들은 2시간을 추위에 떨어야 했던 것입니다.

특히 방학 막바지 주말이라 어린아이를 포함해 스키장을 찾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많았는데,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고립된 100여 명의 구조가 모두 마무리된 만큼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원인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오늘(22일) 사고가 나기 전, 상급자용 리프트임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자주 멈추는 것 같았다는 이용객들의 증언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평소 장비를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했는지 등을 물어볼 계획입니다.

스키장 측은 사고가 난 리프트뿐 아니라 시설 전체 운영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내일은 운영하지 않고 안전이 확보되고 난 뒤에 운영을 재개하겠다는 것입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영상편집 : 황지영)

▷ [영상] "어떡해!" 스키 리프트 공포의 역주행…부상 속출
[ 원문 링크 : https://news.sbs.co.kr/d/?id=N1006614638 ]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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