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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해체 지연..24일 전문구조대 투입

최선길 기자 입력 2022. 01. 22. 20:21 수정 2022. 01. 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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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속보입니다.

아직까지 남은 실종자 5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고층부 수색을 위한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작업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12일째인 오늘(22일) 타워크레인 해체가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끝내지 못했습니다.

어제는 크레인의 팔 역할을 하는 55m 길이 붐대와 무게추 6개를 제거했고, 오늘은 조종석 등 상부 구조물을 해체할 예정이었는데, 현장 작업자들의 판단에 따라 건물 상부의 거푸집을 먼저 제거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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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속보입니다. 아직까지 남은 실종자 5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고층부 수색을 위한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작업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선길 기자, 타워크레인 해체는 얼마나 진행됐나요?

<기자>

네,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입니다.

사고 12일째인 오늘(22일) 타워크레인 해체가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아직 끝내지 못했습니다.

건물 외벽에 이상 징후가 보여 안전상의 이유로 작업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크레인의 팔 역할을 하는 55m 길이 붐대와 무게추 6개를 제거했고, 오늘은 조종석 등 상부 구조물을 해체할 예정이었는데, 현장 작업자들의 판단에 따라 건물 상부의 거푸집을 먼저 제거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건물 외벽에 이상이 생기면서 당초 크레인 해체 작업을 먼저 하려던 계획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민성우/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 타워크레인이 지금 상태보다 제거했을 때 옹벽에 크나큰 불안정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면 내일 타워크레인 해체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앵커>

그럼 남은 실종자 수색도 늦어질 것 같은데요.

<기자>

네, 당국은 우선 크레인을 안정시키는 작업이 이뤄진 만큼 작업에 큰 위험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은 오늘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인력 190여 명과 장비 43대, 인명구조견 5마리가 투입됐습니다.

구조견들이 반응을 보인 지점들은 잔해가 두텁게 쌓여 있어서 중장비를 동원해 들어내야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소방당국은 오는 24일부터 전국의 전문구조대원 14명을 현장에 투입해 본격적인 구조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김용우, 영상편집 : 김준희, 현장진행 : 신진수)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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