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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비트코인도 줄줄이 하락..긴축의 공포, 어떻게 대처할까?

김세로 입력 2022. 01. 22. 20:34 수정 2022. 01. 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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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 이후 엄청나게 올랐던 자산가격이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주식 시장이 연일 하락하고 있고, 비트코인도 불과 두 달 만에 거의 반토막이 났는데요.

여기에 기름 값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밤사이 미국 주식이 또 크게 떨어졌습니다.

떨어지는 속도도 빠릅니다.

지난 한 달 동안 S&P 500 지수는 6%, 나스닥 지수는 11%나 떨어졌습니다.

어떤 주식들이 떨어졌나 봤더니, 넷플릭스 -35% 아마존 -16% 테슬라 -6%입니다.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코로나 이후 엄청나게 올랐던 주식들이, 줄줄이 폭락한 겁니다.

한국도 비슷합니다.

새해 들어 코스피는 5%, 코스닥은 9% 넘게 떨어졌습니다.

주가만 떨어진 게 아닙니다. 위험 자산은 하락폭이 더 큽니다.

작년 11월 8천1백만원까지 갔던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4천2백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불과 두 달만에 반토막 난 겁니다.

자산시장 하락의 원인은 긴축 공포입니다.

0.5%를 유지하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다섯달만에 벌써 1.25%로 두 배 반 올랐고, 미국 중앙은행도 3월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전세계 물가가 함께 뛰면서, 인플레이션은 수그러들 기미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김학균/신영증권센터장] "물가 자체가 계속 높게 나오니까 연준(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이 허둥지둥 쫓아가는 거거든요."

여기에 기름값까지 폭등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기, 아랍에미리트 드론 공격으로 국제유가는 7년만에 최고를 찍었습니다.

두 달 전 유류세를 내리면서 좀 안정화되나 싶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도, 이번주 서울 평균 가격이 다시 1,7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유성근] "많이 체감하죠. 대중교통 이용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기름값이 많이 드니까요."

전문가들은 이런 시기에는 빚 내서 투자하지 말고, 비트코인이나 기술주 같은 위험 자산 비중을 낮추라고 조언했습니다.

MBC뉴스 김세로 입니다.

영상취재: 소정섭 / 영상편집: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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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소정섭 / 영상편집: 김창규

김세로 기자 (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3519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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