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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다 갈아엎는다!..KB 박지수·강이슬 우승 이상의 기록 도전

이규원 입력 2022. 01. 2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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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가 14연승 신바람을 내며 23승 1패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최근 14연승을 거둔 KB는 23승 1패를 기록,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KB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단 '1패'를 기록했다.

KB는 남은 6경기에서 다 이기면 29승 1패, 승률 96.7%로 여자프로농구 역대 정규리그 최고 승률 기록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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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23승 1패 역대 최소 경기 정규리그 1위 확정
삼성생명 75-69 격파 6경기 남기고 확정..리그 4위팀과 PO
3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 넘어 잔여경기 전승 최고승률 도전 
여자농구 청주 KB스타즈 선수들이 2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정규리그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청주=연합뉴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3년 만에 정규리그 1위인데, 지난 2년은 무관중 경기를 할 때였다. 저희 우승은 정말 팬 여러분의 응원 덕인 것 같다. 그저께 경기에서 다소 무리해서 허벅지 쪽이 좋지 않았다. 햄스트링이 올라와서 잠깐 나갔다가 왔는데 앞으로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박지수)

"지난 시즌까지는 정규리그 우승 확정의 상대 팀으로 뛸 때가 더 많았는데 이렇게 정규리그 1위를 해보니 감회가 남다르다. 고3 때인 2012년 10월 전국체전 이후 처음 해보는 우승이다. 정규리그 우승 세리머니를 이렇게 길게 하는지도 몰랐다. 처음엔 어색해서 적응이 안 되다가 마지막에는 좀 지쳤을 정도다"(강이슬)

청주 KB가 14연승 신바람을 내며 23승 1패로 2021-2022시즌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KB는 2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5-69로 이겼다.

최근 14연승을 거둔 KB는 23승 1패를 기록, 남은 6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23승 1패는 승률로 계산하면 0.958이다.

KB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단 '1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부터 5전 전승을 챙기며 단독 선두를 질주한 KB는 개막 9연승을 내달리다 지난해 11월 26일 아산 우리은행과의 대결에서 72-74로 져 유일한 패배를 기록했다.

24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것은 단일리그가 도입된 2007-2008시즌 이후 최소 경기 정규리그 1위 확정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6-2017시즌 아산 우리은행의 25경기(24승 1패)였다. 다만 이때는 팀당 정규리그 경기 수가 35경기였고, 이번 시즌은 30경기로 차이가 있다.

강이슬(왼쪽)과 박지수는 KB 우승의 원투펀치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WKBL 제공] 

정규리그 우승 상금 5천만원을 받은 KB는 또 구단 사상 최초로 14연승을 달성, 정규리그 1위 확정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종전 KB의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은 2019년 2월의 13연승이었다.

여자농구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은 신한은행이 2008-2009시즌과 2009-2010시즌에 걸쳐 달성한 23연승이다.

KB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이고, 팀 통산으로는 2002년 겨울, 2006년 여름, 2018-2019시즌에 이어 네 번째 정규리그 타이틀이다.

KB는 남은 6경기에서 다 이기면 29승 1패, 승률 96.7%로 여자프로농구 역대 정규리그 최고 승률 기록도 세울 수 있다. 현재 기록은 2016-2017시즌 우리은행이 세운 94.3%(33승 2패)다.

남은 경기 전승을 거두면 여자프로농구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여자프로농구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은 2008-2009시즌 신한은행의 19연승으로, KB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20연승을 채우고 신기록을 쓰게 된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3월 27일에 끝나기 때문에 정규리그 종료 두 달 전에 일찌감치 1위를 확정한 KB는 정규리그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챔피언결정전 진출 여부를 정하게 된다.

KB는 3쿼터 한때 53-31, 무려 22점 차로 앞서 낙승을 예고했으나 이후 박지수가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삼성생명에 맹추격을 허용했다.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강유림의 3점포로 3점 차까지 바짝 따라붙어 '잔칫상에 재 뿌리기' 일보 직전까지 갔다.

그러나 KB는 강이슬이 3점포에 이은 자유투 2개로 연속 5득점, 다시 63-55를 만들어 한숨을 돌렸다.

KB는 박지수가 24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김소담(14점), 강이슬(12점) 등이 공격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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