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땅값 1.03% 상승, 거래량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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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전국 지가는 1.03% 상승해 1년 전 대비 0.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의 지가변동률은 0.33%로 상승폭은 한달 전 대비 0.009%포인트, 1년 전 대비 0.008%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4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거래량은 약 76만6000필지로 1년 전 대비 19.5% 줄었다.
시도별 3분기 대비 토지거래량은 세종 24.9%, 대전 22.8%, 강원 20.9% 등 9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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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전국 지가는 1.03% 상승해 1년 전 대비 0.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1 지가변동률 토지거래량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의 지가변동률은 0.33%로 상승폭은 한달 전 대비 0.009%포인트, 1년 전 대비 0.008%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연간 누계로는 4.17% 상승해 1년 전 대비 0.49%포인트 높았다.
시도별 4분기 지가변동률은 직전 분기 대비 수도권(1.23%→1.17%), 지방(0.82%→0.78%) 모두 축소됐다.
수도권은 서울 1.28%, 경기 1.06%, 인천 1.06% 변동률로 전국 평균(1.03%) 대비 높았다. 지방은 세종이 1.43%, 대전 1.09%, 대구 1.08% 등 3개시의 변동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상업지역이 1.16%, 주거지역 1.10%, 공업 0.97%, 녹지 0.89%, 계획관리 0.86%, 농림 0.73%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거래량은 약 76만6000필지로 1년 전 대비 19.5% 줄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32만필지로 같은 기준 1.1% 증가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10월 이후 지방 도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시도별 3분기 대비 토지거래량은 세종 24.9%, 대전 22.8%, 강원 20.9% 등 9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반면 대구 -17.7%, 서울 -15.3%, 울산 -12.5% 등 8개 시도는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 기준으로는 광주 44.3%, 전북 33.3%, 강원 22%, 전남 21.2%, 울산 20.7% 등 14개 시도에서 늘었다.
국토부는 "향후에도 토지 가격 및 토지 거래량 변동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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