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강, LPGA 통산 6승 달성..박인비 공동 8위

김인오 2022. 1. 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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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대니엘 강(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대니얼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2017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대니얼 강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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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강(사진=LPGA)

 

(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재미교포 대니엘 강(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대니얼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대니얼 강은 2위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2017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대니얼 강은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통산 6승째를 달성했다. 최근 우승은 2020년 8월 마라톤 클래식이다.

박인비(34)는 이날 1타를 잃어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적어내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반 홀에서 버디만 4개를 솎아내 상위권으로 도약한 박인비는 후반에 버디 없이 보기만 5개를 기록해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유명인 부문에서는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 데릭 로(미국)와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연장 접전을 펼쳤지만 승자는 로였다. 

김아림은 공동 15위(이븐파 288타), 박희영은 최종합계 15오버파 303타를 적어내 26위에 자리했다. 이미림은 20오버파 308타, 공동 28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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