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곤(EGON), 나이트 & 아처 포스터 공개

이솔 입력 2022. 1.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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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플래닛의 개발작 '에곤'에서 또 다른 캐릭터가 공개됐다.

24일 ㈜라운드플래닛 (대표이사 정상훈)은 자사가 개발하는 두번째 MMORPG '에곤:인페르나 벨룸 (EGON : INFERNA BELLUM, 이하 에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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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운드플래닛, 나이트-아처

(MHN스포츠 이솔 기자) 라운드플래닛의 개발작 '에곤'에서 또 다른 캐릭터가 공개됐다.

24일 ㈜라운드플래닛 (대표이사 정상훈)은 자사가 개발하는 두번째 MMORPG '에곤:인페르나 벨룸 (EGON : INFERNA BELLUM, 이하 에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장의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포스터에서 남녀 캐릭터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용맹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온 몸을 갑옷으로 두른 투박한 모습의 남성 캐릭터는 한손검과 방패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나이트다. 큼직한 방패와 견고한 갑옷으로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그는 전투의 선봉을 담당한다. 

나이트는 극한의 전투력과 뛰어난 방어력을 발휘하며 한손검을 이용해 강력한 공격을 가하고, 적을 도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의 투구와 어깨의 사자 장식은 전장에서의 나이트의 용맹함을 보여주고 있다.

도도한 표정의 여성 캐릭터는 활을 들고 원거리 공격을 하는 아처다.

아처의 활은 화려하지만 아주 위협적이다. 매우 날카로운 화살은 적에게 깊은 상처를 입히고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깃털로 장식된 활이 화려함을 드러낸 대신, 갑옷은 민첩함이 생명인 아처를 위해 장식을 최소화하면서도 매력이 돋보이게 디자인되었다.

라운드플래닛의 두 번째 모바일 MMORPG '에곤'은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내세운 한국형 MMORPG로 2022년 1분기 내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운드플래닛 에곤 총괄 김현성 PD는 "에곤은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핵심으로 하는 한국형 MMORPG로, 캐릭터 또한 대규모 전투 콘텐츠에 초점을 두고 디자인했다"며 "빠른 시일 안에 공개할 수 있도록 개발팀 모두가 불철주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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