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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스컵] '우승 후보' 나이지리아, 충격의 16강 탈락

이솔 입력 2022. 01.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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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조별 리그 전승팀' 나이지리아가 토너먼트 단 한경기만에 퇴장했다.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메룬 가루아의 롬데 아자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는 나이지리아가 튀니지에게 0-1로 패하며 충격 속에 탈락했다.

반면 튀니지는 아프리카-중동에서 활약하는 선수단이 다수를 이뤘으며 FC쾰른의 엘리 스키리가 유일한 유럽 5대리그 소속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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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이지리아 축구연맹(The NFF)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조별 리그 전승팀' 나이지리아가 토너먼트 단 한경기만에 퇴장했다.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메룬 가루아의 롬데 아자 경기장에서 펼쳐진 네이션스컵 16강전에서는 나이지리아가 튀니지에게 0-1로 패하며 충격 속에 탈락했다.

양 팀의 스쿼드는 이름값부터 달랐다. 나이지리아는 알렉스 이워비(에버턴), 켈레치 이헤아나초(레스터시티), 타이워 아워니이(우니온 베를린) 등 유럽 5대리그 소속 선수들이 공격진을 중심으로 포진했다.

반면 튀니지는 아프리카-중동에서 활약하는 선수단이 다수를 이뤘으며 FC쾰른의 엘리 스키리가 유일한 유럽 5대리그 소속 선수였다. 그러나 클럽 팀과 국가대표팀은 엄연히 달랐다.

경기 전반에는 양 팀이 균형을 이루며 탐색전을 벌였으나, 균형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깨졌다.

사진=튀니지 축구연맹(FTF) 공식 SNS

후반 2분 튀니지의 공격 전개 과정에서 박스로부터 다소 먼 곳에서 공을 잡은 좌측 윙어 유세프 음사크니는 슛 페인팅으로 앞을 가로막는 수비를 벗겨낸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뚫어냈다. 

므사크니는 카타르 스타리그(1부리그)에 속한 알아라비SC 소속 선수로 일반적인 축구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선수다. 그러나 지난 17/18시즌 리그에서만 22경기 23골 20득점을 기록하는 등 소속 리그에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던 선수다.

므사크니에게 일격을 얻어맞은 나이지리아는 남은 시간동안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후반 21분 공격 과정에서 상대 발을 밟은 알렉스 이워비가 옐로카드 이은 과도한 항의로 퇴장을 당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수적 열세에도 나이지리아의 선수들은 동점골을 위해 전력을 다했으나 하늘마저 나이지리아를 외면하는 듯한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결국 무득점에 그쳤다.

승리한 튀니지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부르키나파소가 기다리고 있는 8강으로 향했다. 반면 나이지리아는 '압도적인' 선수단 구성에도 패배를 당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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